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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 5천명 달성
뉴스종합| 2011-07-13 18:47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Ⅱ) 를 통해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5000번째 채용된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JOB S.O.SⅡ’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신한금융 전 계열사가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와 올해 총 2회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5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율(면접인원 대비 채용 확정인원 비율)이 26%에 달했으며, 이는 타 중소기업 채용 박람회 채용율보다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신한금융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불입해줘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5000명의 취업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더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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