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롯데칠성, 11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뉴스종합| 2011-09-30 11:13
롯데칠성는 중소ㆍ대기업간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29일 롯데칠성 안성공장에서 1,2차 협력업체 11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공장견학을 함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는 중소ㆍ대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협력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칠성 경영지원본부장, 생산본부장, 구매이사 등 임원진과 청암산업, 두일캡, 엠에스트레이딩, 선일 등 1,2차 협력업체 11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ㆍ응답도 진행했다. 또 1ㆍ2차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롯데칠성는 2008년 10월부터 협력업체와 ‘중소ㆍ대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정거래질서의 자율적 확립과 협력지원으로 상호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3대 가이드라인을 약속했다. 아울러 재무 건전화, 결제조건 개선, 기술개발 촉진, 품질 교육, 전문능력 제고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단순히 1차 협력사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협력사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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