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달샤벳, ‘블링 블링’ 활동 마무리 “잊지 말아주세요”
엔터테인먼트| 2011-11-07 08:50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달샤벳은 지난 6일 SBS를 통해 방송된 ‘2011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리더 비키는 자신의 랩 파트 부분에서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짱구춤을 추며 등장, 두 손을 배꼽 위에 모으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키는 “한 해 동안 달샤벳을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 하다가 무대에서 감사의 배꼽인사를 하는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며 “멤버들 모두 휴식기간 열심히 다음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니 그때까지 잊지 말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 활동을 마감한 달샤벳은 당분간 개별 활동과 해외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곧바로 내년 초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이슈팀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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