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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일요일 밤 예능 1위…‘생활의 발견’이 시청률 최고
엔터테인먼트| 2011-11-07 09:18
6일 방송된 KBS2<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21.3%로 지난 주(20.6%)에 이어 계속 20%를 웃돌며 일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6일 밤 시간대 예능 시청률은 KBS2<개그콘서트>가 2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KBS2<해피선데이>가 지난 주보다 2.1% 상승한 18.2%(“남자의 자격” 11.5%, 3.3% 상승, “1박2일” 25.6%, 1.8% 상승), SBS<일요일이 좋다 1부_런닝맨> 15.3%(지난 주 15.5%), MBC<우리들의 일밤 2부_나는 가수다> 12.3%(지난 주 13.3.%) 순 이었다. (분석지역: 제주도 포함 전국 16개 시도)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2<개그콘서트>의 6일 코너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타 방송사 드라마 종료 직후 밤 9시51분부터 10시까지 방송한 “생활의 발견”이 27.6%로 가장 높았고, 10시부터 10시4분까지 방송한 “감사합니다”(26.0%), 10시4분부터 10시10분까지 방송한 “불편한 진실”(24.6%)이 뒤를 이었다.

<개그콘서트>코너들 중 성별 및 연령대별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코너는 남자의 경우 10대, 40대, 50대는 “생활의 발견”, 남자 20대는 “패션 No.5”, 남자 30대와 60세 이상은 “애정남” 이었다. 여자의 경우, 10대는 “감사합니다”, 그 외 연령층(20대~60세 이상)에서는 “생활의 발견” 코너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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