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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도 1등 주식자산 증가도 1등
뉴스종합| 2011-12-01 10:29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올해 보유 주식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장사 대주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안 원장의 주식자산은 올해 초 718억원에서 지난달 말 4천289억원으로 497.4%나 늘었다.

이는 상장사 주식부자 상위 500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이다.

안 원장은 안철수연구소 주식 372만주(지분율 37.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11월 넷째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원장의 52.5%로 박 전 대표의 지지율 37.4%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간 대결에서 안 원장은 지난주 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했으나,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인 26% 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 대결에서 안 원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3.7% 포인트로 지난주보다 좁혀졌다.

한편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은 주식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한 이후부터 급상승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j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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