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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능우수자 모집인원 확대”
뉴스종합| 2011-12-05 07:41

단국대 정시전형은 ‘정시=수능’ 공식에 걸맞게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수능우수자 선발인원이 73명 늘었고, 학생부 석차등급 점수도 등급간 5점에서 2점으로 축소되는 등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학생부 반영교과가 1개라도 없는 자는 수능에 의한 비교내신을 적용하고, 자연계열인 정보통계학과와 건축학과는 사탐도 반영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리‘가’형, 과탐, 한문 점수에 5~10%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해당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이를 활용할만하다.

인문ㆍ자연계열은 나ㆍ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수능우수자(나군)는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일반학생(다군)은 학생부 교과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체육교육과 제외)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20% 수능 70% 적ㆍ인성 면접 10%를 반영한다. 면접은 예비교원이 갖춰야 할 다양한 자질을 구술면접형식으로 질의하기 때문에 교수능력, 생활지도능력, 소명감 등 자신의 소신을 5분 이내로 답변하면 된다.


특성화 학부인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 10명)는 차별화된 소수정예 교육프로그램 도입, 전학년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 해외인턴십 및 교환학생 보장 등 파격적 장학혜택이 있다. 수능 반영비율 중 외국어를 50%나 반영하기 때문에 외국어 성적이 뛰어난 지원자들은 관심을 가져봄직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외국어 포함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을 적용하며 합격자의 경우 외국어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50% 면제, 해외인턴십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031)8005-2550~3, http://ips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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