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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수의예과 ‘가’군 일반학생전형 신설
뉴스종합| 2011-12-05 11:19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1546명을 ‘가’군 ‘나’군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일어교육, 수학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을 신설해 54명을 선발하는 것이 지난해와 다르다. 또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한 농어촌학생전형,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다’군으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건국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수능 100%) 54명, ‘나’군(수능 100%) 875명, ‘다’군(수능 70%, 학생부 30%) 617명으로 각각 분할 모집해 지원 기회가 확대된다. 정시 ‘가’군, ‘나’군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2~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다만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고 실기고사 비중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전형별로 반영비율이 다양하다.‘다’군에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계열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가, 나)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은 1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와 탐구 중 좋은 성적을 20% 반영한다.

수능성적 점수 산출 방법은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좋은 2과목의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문과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한다. ‘다’군에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02)450-0007, http://enter.konkuk.ac.kr/


김진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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