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
신안 앞바다서 9명 태운 선박 전복, 5명 수색중
뉴스종합| 2011-12-05 22:42
신안 앞바다서 선원 9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됐다. 긴급 출동한 해경은 4명을 구조했으나 5명을 찾지 못해 수색작업중이다.

5일 오후 8시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4.7t 법흥3호가 목포어업무선국에 “침몰중”이라는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어선에는 선원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을 인근 해역으로 급파해 바다에 빠져 있던 4명을 구조으며 헬기 등을 추가로 파견해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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