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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청춘콘서트 참가
뉴스종합| 2011-12-07 11:26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청춘콘서트 2.0’에 참가한다.

서울시는 7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 허브홀에서 열리는 ‘청춘콘서트 2.0-김여진의 액션 토크’에 박 시장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춘콘서트 2.0’은 이 시대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시골 의사 박경철, 개그맨 김제동의 참여로 지난 6월 시작됐으며, 지난달부터는 배우 김여진, 법륜 스님, 개그맨 김제동이 각각 진행하거나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취업’이라는 의제를 놓고 펼쳐지는 이날 콘서트에 ‘자기소개서 쓰다, 등단하겠다’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청춘콘서트 2.0’은 지난달 4~12일 청춘 남녀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이 나온 의제 6개를 선정,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초청된 각계 인사들이 청년들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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