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나인뮤지스가 한겨울에 단체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막내 혜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찍은 비키니 사진을 게재하며 차가워진 날씨를 따뜻하게 달궈놓았다. 혜미는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 따뜻했던 아부다비가 그립다”면서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셀프 카메라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혜미가 공개한 이 사진의 시간은 지난 11월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공연 차 아부다비를 방문한 나인뮤지스는 이곳의 이국적인 수영장에서 한껏 들뜬 표정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서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가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지만, 원조 모델돌다운 완벽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혜미는 이 사진과 더불어 “2011년이 3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올 한 해 열심히 보냈던 것만큼 내년에도 잘 지내 보자 고요. 나인뮤지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실 거죠?”라며 애교섞인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찍은 사진도 화보 같다” “킬힐 없이도 저런 기럭지가 가능하다니 그저 부러울 뿐” “과연 아부다비의 여신이라 불릴 만 하다”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에 우월한 기럭지 막내!”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새 멤버를 전격 영입해 8인조 체재로 1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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