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011 퇴직연금시장 신한은 1위
뉴스종합| 2012-01-25 10:56
신한은행이 지난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2011년 말 퇴직연금 잔액(원금)은 4조8825억원으로 2년 연속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이 2위인 4조7212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우리은행 4조3325억원, 기업은행 3조592억원, 하나은행 2조4241억원 순이다.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적립금(원금과 이자) 기준으로도 4조4484억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달렸다. 마찬가지로 KB국민은행(4조4384억원), 우리은행(4조310억원), 기업은행(3조226억원), 하나은행(2조2169억원)이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전문역량과 꾸준히 내놓은 차별화된 상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지수연동정기예금(ELD)과 원리금보장 주가연계증권(ELS), 이율보증형 보험(GIC) 상품, 현금자동입출기(ATM)을 통한 퇴직연금 조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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