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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매너손, 한가인 미모에 나도 모르게 주먹이
엔터테인먼트| 2012-03-01 02:52
조선시대의 ‘매너손’이 등장했다. 죄인 한가인을 끌고 가는 포졸의 손이 그것이었다.

한가인의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29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가인이 출연하고 있는 MBC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장면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진정 매너 손. 너무 배려 하셨다”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를 품은 달’ 14회분인 한가인이 포졸 두 명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한가인의 좌측에 선 단역배우는 한가인의 팔을 손으로 잡지 못한 채 대신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시대의 진정한 매너남 강림”, “한가인의 미모에 손이 먼저 알아본건가”, “죄인을 향한 독특한 배려”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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