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개발 교류 진행
국내 최대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와 대중문화경제 콘텐츠페이퍼 ‘헤럴드경제’를 발행하는 헤럴드미디어가 연세대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헤럴드미디어와 연세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 미우관 평생교육원장실에서 교육업무 교류 및 공통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높은 수준의 선진 교육을 위한 연구ㆍ개발 및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헤럴드미디어와 연세대 평생교육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교육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새롭게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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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연세대 평생교육원장과 홍성아 헤럴드미디어 영어사업본부 사무총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
홍성아 헤럴드미디어 영어사업본부 사무총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연세대 평생교육원장은 “영어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사업 분야에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쌓은 헤럴드미디어와의 협력으로 젊은 인재 양성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영어, 저널리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헤럴드미디어와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천해 온 연세대 평생교육원이 손을 잡음에 따라 교육 분야에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홍 사무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미래 선진 한국의 글로벌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