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후부터 꽃샘추위 풀려, 내일 봄비
뉴스종합| 2012-03-21 02:03
21일 오후부터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전국이 평년기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풀리겠다고 예고했다.

21일 아침최저 기온은 대관령 -12도, 철원 -9도, 서울 -2도, 대구 1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4도, 대구 15도로 어제보다 2∼4도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내일인 22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인 23일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22일 낮부터 시작된 비는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이번 주말에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겠다고 전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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