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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원격평생교육원, ‘반값등록금’실현
뉴스종합| 2012-03-21 11:00

3월. 절기상 봄이 오고 있지만, 대한민국 20대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겨울 한복판이다. 상위 1%에 속하지 못한 대부분의 20대들은 대학등록금은 물론, 통학을 위한 주거비와 생활비 등으로 빚을 떠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취업이 됐다면 그나마 나은 경우다.  20대 청년실업률 그래프는 떨어질 줄을 모른다. 이들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반값등록금’이다.


지금의 20대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일반적인 평은 대충 이렇다. ‘불의에 저항하는 패기라곤 없는 현실순응자, 연대할 줄 모르는 이기적 개인주의자, 일찌감치 포기를 배운 세대’. 그런 20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나올 만큼, 이들에게 절실한 소원이 바로 이 ‘반값등록금’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값등록금’이 실현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있어 화제다. 유망자격증으로 떠오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취득 전문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이 그 주인공이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반값등록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3월 23일까지 등록한 학생들에 한해 수강료의 50%를 할인해 주기로 한 것. 뿐만 아니라 3과목 이상 신청 시 교안이 무료 제공되며, 6과목 이상 신청시 사회복지사 1급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성적장학금 제도를 통해 최우수 학생에게는 50만원, 우수 학생에 30만원, 장려 학생에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정식인가를 받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엄선된 교수 및 조교진이 메일, 유선, SMS 등의 방법을 통해 오프라인 못지 않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전공학점 45학점, 교양 15학점, 일반 20학점을 이수하면 되고, 전문대 졸업 이상일 경우 전공필수 10과목, 전공선택 4과목 등을 이수하면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사회복지관, 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보육교사 자격증의 경우,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인해 2014년 3월부터 취득기준이 상향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몰리고 있다.


자격증, 수강신청 및 학과, 또는 ‘반값등록금’이벤트와 관련하여 문의하고픈 사항이 있으면 미래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tltb.co.kr) 방문 및 전화문의(1599-5255)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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