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새하얀 설원에 서 있는 황색 여우 한 마리를 담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앞에 흰여우로 추측되는 물체가 걸어가고 있다.
이는 여우의 털색이 워낙 하얗기 때문에 눈과 동일시돼 보여 마치 귀신을 보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황색 여우를 대변해 “귀신이 보이는 것 같아”라고 사진명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흐릿한 게 진짜 여우 귀신 같네”, “흰 여우 등장에 완전 당황한 여우”, “귀신 찾아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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