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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9시부터 서울 도심…죽음의 정체 감수해야
뉴스종합| 2012-03-22 14:53
22일 밤 9시부터 서울 도심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이유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 도심에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한 종합기동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약 1200명의 교통경찰을 주요 교차로 및 이동로에 배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밤 9시부터 서울 종로, 을지로, 퇴계로 등 도심권과 올림픽대로와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삼성역, 그리고 강남권 일대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22일은 가급적 차를 주차장에 놔두고 퇴근하는 게 현명할 듯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반포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천호대로 등 원거리로 우회하는 방법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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