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천시, 구월아시아드 선수ㆍ미디어촌 착공
뉴스종합| 2012-03-24 13:42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취재기자들이 사용할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착공됐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남동구 구월동 구월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과 미디어촌 기공식을 열었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는 전체 84만907㎡(약 25만평) 부지에 총 60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중 2186세대를 오는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014년 9월 개막되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동안 약 2만명의 선수ㆍ임원ㆍ취재기자 등이 임시 활용하게 된다.

오는 2015년 상반기에 정식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리고 녹지가 전체 면적의 30%에 이르도록 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통과해 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타케다 쓰네카즈 조정위원장 및 OCA 위원 20여명을 비롯해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0여명과 사전예약 당첨고객 등이 참석했다.<사진>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