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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대표, 구속영장 청구..혐의 일부 시인
엔터테인먼트| 2012-04-12 11:22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 모 대표가 연습생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총 6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월 12일 “소속사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조사 중인 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습생 6명을 수차례 성폭핸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미성년자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는 조사 초반 혐의를 극구 부인했던 것과는 달리 일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 가수와 연습생 등을 성추행,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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