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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형 심경…“마치 고백처럼 돼버린 동생의 답변”
엔터테인먼트| 2012-06-12 00:21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지현우의 형 그룹 넥스트의 멤버 지현수가 최근 사흘간 연락이 두절됐던 동생의 입을 대신했다.

지현수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현왕후의 남자’ 포스터를 게재하며 최근 유인나를 향한 “좋아한다”는 고백으로 화제가 됐던 지현우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현수는 사진과 함께 “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온 작품 중 BEST로 꼽는 작품이다”면서 “케이블 TV란 제한은 여주인공의 캐스팅 마저 힘들게했고 감독과의 사전 미팅 후 현우가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을 하고 여기저기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는 말로 지현우의 드라마를 향했던 애정을 전했다.

이어 지현수는 “우여곡절 끝에 좋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막방 단관시엔 나조차 만감이 교차(음악을 도울수도 있었기에)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현수는 최근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지현우의 돌발 고백에 대해 “마치 고백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면서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인건 사실이나 군 입소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 걸 혹 염려 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유인나와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서 “여러분들이 ‘멘붕(멘탈붕괴)’하실 일이 있다. 진심으로 유인나를 좋아한다. 예쁘게 지며봐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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