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우현 “어릴 적 부잣집 아들, 소고기 외엔 먹어본 적 없어”
엔터테인먼트| 2012-09-19 23:45
배우 우현이 어렸을 적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음을 밝혔다.

9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안내상 우현 이문식 등 29년 동안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세 배우들이 출연한 ‘중년의 미학’의 특집이 그려졌다.

우현은 이날 “어릴 적에 소고기 외엔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의사 집안의 부잣집 아들임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삽겹살을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우현은 “잘 먹고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났는데 왜 노안이 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학와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그때 급 노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안내상 우현 이문식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