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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임 해수부장관에 이주영 의원 내정
뉴스종합| 2014-02-12 15:47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경질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장관 후임으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공석중인 해수부 장관 후임에 이주영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경상남도 마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에 합격(20회)한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1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진출한 이 내정자는 이후 19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경남 정무부지사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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