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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달래 된, 장국' 김도형 감독 "희망의 빛, 그게 관전포인트!"
엔터테인먼트| 2014-03-18 14:59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의 연출을 맡은 김도형 감독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김도형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 이하 달래 된, 장국)의 제작발표회에서 "제목이 상징하는 것은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의 이야기다. 그리고 12년 전의 사건 이후 등장인물들이 다시 만나 겪는 일을 담아낸다"고 소개했다.


김 감독은 "누구나 살아다가 보면, 실수와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사고도 있을 수 있으며 고난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머물러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노력하고 희망의 빛을 발견해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달래 된, 장국'을 통해 희망의 빛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달래 된, 장국'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돼 풍비박산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남궁민, 이소연, 이태임,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이한위, 지수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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