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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 '소+닭+사람' 똥으로 그랜드슬램 '김변'
엔터테인먼트| 2014-03-21 22:48
'사남일녀'의 김구라가 각종 배설물을 청소한 전력을 자랑하며 '김변'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김민종, 김재원, 서장훈, 김구라, 이하늬, 그리고 막내 신보라가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 김민종, 신보라는 아빠 곽창영에게 용돈을 받게 된 엄마 한영애의 용돈을 보태기 위해 양계장 일을 도우러 나섰다.


김구라는 양계장으로 가면서 사람의 화장실과 소 우리, 그리고 닭장 청소까지 나서면서 똥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민종과 신보라는 김구라에게 '김변'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으며, 김구라는 "그냥 '김똥'이다"라고 자폭하는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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