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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섹시 쩍벌녀' 등극 '뷰티 시크릿' 전수
엔터테인먼트| 2014-03-28 15:43
배우 이하늬가 '섹시 쩍벌녀'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소사랑' 아빠-엄마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선 촬영에서 이하늬는 신보라와 함께 '소사랑' 아빠-엄마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엄마를 모시고 목욕탕을 찾았다. 그는 목욕을 마친 뒤 '미스코리아의 1급 뷰티 시크릿'을 전수하던 중 난데없이 '쩍벌녀'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라인 몸매 비결로 '틈새 스트레칭'을 꼽은 이하늬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다리를 갑자기 쫘악 찢었다. 그는 "이게 좀 민폐이긴 한데 사람들 없을 때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곤 해"라며 화장대에 올린 발끝에 바디로션을 발랐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화장품을 바를 때에도 마치 CF를 찍듯 입술을 내밀고 꼼꼼하게 화장품을 바르며 신보라와 엄마를 위해 '셀프 페이스 마사지'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목욕을 막 마치고 나와 민낯과 캐주얼 차림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목욕을 마친 신보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늬 언니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라"라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다리가 쫘악 찢어지네! 치명적인 섹시함이다", "이하늬 CF 촬영중이야? 왜 이렇게 섹시해", "이하늬 스트레칭 하는 모습 완전 섹시하다. S라인이 남다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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