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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아이즈' 공형진, 베테랑 소방관 변신 '싱크로 100%'
엔터테인먼트| 2014-03-28 16:51
배우 공형진이 베테랑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28일 소속사 SM C&C 측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가제)에서 특수부대 출신의 베테랑 구조대원 기운찬 역을 맡은 공형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형진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손가락 브이(V)자를 그리거나, 엄지를 들어 일명 '따봉'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또한 출동복과 안전화를 신은 채 소방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걸어가는 그의 모습은 이미 드라마 속 구조대원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 든 것처럼 보인다.

공형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구조대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졌으나 연애에는 쑥맥인 반전 넘치는 인물 기운찬으로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엔젤 아이즈'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작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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