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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뜨거운 키스로 마음 확인 '러브라인 급물살'
엔터테인먼트| 2014-03-29 21:06
'참 좋은 시절' 속 김희선, 이서진이 달콤한 입맞춤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동석(이서진 분)과 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을 담아냈다.


동석과 해원은 이날 바닷가 데이트에 나섰다. 당초 계획이 있었으나, 동석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방향을 달리했다. 두 사람은 모래사장을 거닐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여유도 잠심, 동석은 자신을 미행한 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모든 신경을 쏟았다.

미행한 이를 쫓다 실패한 그는 뒤늦게 해원을 바닷가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시 바닷가로 향한 동석은 큰 소리로 해원을 부르며, 애타게 찾아 나섰다.

애타게 찻던 해원이 눈앞에 나타나자 동석은 울컥한 마음에 화를 냈다. 하지만 이내 동석은 "또 버리고 간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리는 해원을 보고, 뜨거운 입맞춤으로 숨겨온 마음을 전달했다.

그동안 묵묵히 해원을 지켜보고만 있던 동석이 해원에게 입을 맞춤으로써 들끓는 마음을 표출한 것으로,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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