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힐링캠프’, 오현경 효과 미비..시청률 하락세
엔터테인먼트| 2014-04-01 07:43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배우 오현경의 시원한 고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세와 함께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7.5%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힐링캠프’는 지난 주 결방에 이어 다시 오현경을 게스트로 내세워 과거사와 루머 등을 해명하는 모습을 방송했으나 결국 KBS2 ‘안녕하세요’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오현경이 과거 젊은 시절 나이트클럽을 김건모, 박미경과 함께 다녔으나 ‘죽순이’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다큐스페셜-로드레이지2 도로 위의 분노’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5.5%와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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