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라디오스타’ 린, 이수 위해 노래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엔터테인먼트| 2014-04-03 13:43
가수 린이 남자친구 이수에 대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는 가수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 날 린은 남자친구 이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린은 “남자친구와 10년간 친구였다”며 “그래서 친구 시절에는 욕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존댓말을 쓴다”고 밝혔다.

또한 린은 이 날 이수를 위해 미공개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를 불렀다. 린이 직접 작사한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는 특히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하고 욕해도 말야 /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라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린은 이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녹아 있는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를 부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