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이슈현장]'밥상의 신' 신동엽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엔터테인먼트| 2014-04-03 19:08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동엽은 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밥상의 신'까지 포함해 총 9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PD와의 친분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고,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역량을 지켜본 것 역시 작용을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다른 방송과의 차별화를 가장 먼저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상의 신'은 특별한 노력하지 않더라도 특성 자체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며 "저 역시 다른 면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밥상의 신'은 음식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맛있는 호기심이 가득한 푸드토크 퀴즈쇼. 음식에 대한 상식과 소소한 에피소드 등을 총망라해 퀴즈로 푸는 식으로 진행된다. 신동엽, 김준현, 박은혜, 장항선 등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전파를 탄다. 정규 편성 후 첫 방송은 오는 10일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