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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 韓 최고 엘리트 의사 완벽 변신
엔터테인먼트| 2014-04-04 08:11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이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의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측은 4일 주인공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해진은 차가운 머리의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았다. 한재준은 하버드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명우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신임과장을 맡게 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클래식한 수트와 의사인 상징인 수술복을 패셔너블하게 갖춰 입고 품위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평상시 눈빛과 수술 전 눈빛의 온도가 달라 시선을 끈다.

박해진은 한재준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의학 다큐멘터리, 영화 등 영상자료를 통해 수술하는 모습을 습득했고, 틈틈이 수술을 참관해 현장의 리얼함을 익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매듭 짓기 삼매경에 빠져 손에서 수술용 실을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박해진이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열정 덕분에 남다른 엘리트 아우라가 자체적으로 발산되고 있는 듯 하다”라며 “박해진의 고품격 매력이 드러나는 ‘닥터 이방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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