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정기고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닛그룹 소유, 정기고는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썸'으로 정상을 꿰찼다.


이날 출연하지 않은 소유, 정기고를 대신해 MC 보라는 "정말 감사드린다. 소유, 정기고씨 역시 많이 기뻐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유와 정기고의 화음이 돋보이는 ‘썸’은 작곡가 김도훈과 민연재, 쟈니브로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으로 정기고가 가진 로맨틱한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듀엣 송이다. 여기에 긱스 릴보이의 톡톡 튀는 감각적인 랩이 더해졌다.

이들의 하모니는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