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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온유, 특이 식성에 병만족 ‘혀 내둘러’
엔터테인먼트| 2014-04-05 11:38
‘정글의 법칙’ 온유의 특이한 식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4월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보르네오 열대 우림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열대우림에서 코코넛을 발견했고 맛을 본 후 과육의 떫은맛에 바로 뱉어버렸다. 하지만 코코넛을 맛본 온유는 과육을 씹으며 “떫은데 계속 먹다보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온유는 소금이나 마찬가지인 쥐치포를 먹고 “너무 짜다. 이걸 먹으면 나도 안 썩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온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맛있게 먹어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저는 그런 것은 없었다. 솔직한 걸 좋아한다. 쥐치포는 굉장히 짰다. 근데 먹을 게 없으니까 자꾸 씹고 싶어서 싶어서 계속 먹었다”고 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온유의 특이식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온유, 진짜 특이하다”와 “정글의 법칙 온유, 억지로 먹는 건 아닌듯”, “정글의 법칙 온유, 특이식성의 끝판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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