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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 5월 특성화고교생 진로교육 실시
뉴스종합| 2014-04-30 18:51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은 5월 2~30일 전국 54개 특성화고교를 직접 방문, 취업담당 교사와 학생 5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등에 대한 5차 진로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금융에 대한 이해 ▷금융권 취업준비 ▷진로상담 및 질의응답 등이다. 강의는 금융기관 근무경력과 진로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담당한다.

금융연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고졸인력의 금융권 취업 확대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난해까지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교의 절반 이상인 212개 고교, 학생 4만500여명에게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부터 ‘창의적인 금융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1~2013년 4회에 걸쳐 1만1000여명의 고등학생 및 취업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은행텔러’ 무료 사이버 강좌를 올해도 시행할 예정이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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