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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상생위해 ‘정촌산업단지 기업체 투어 행사’ 진행
뉴스종합| 2014-05-14 16:3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현황과 금융지원 실태 점검을 위해 ‘정촌산업단지 기업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13일 오후 정촌산업단지를 찾아 ㈜동명특수강(대표이사 이성갑)ㆍ㈜금강(대표이사 박현숙)ㆍ㈜범우정밀(회장 이점범) 등 입주 기업 3곳을 순차 방문했다.

정촌산업단지 기업체 투어 행사 첫 일정으로 특수강 도소매업체 ㈜동명특수강을 찾은 손교덕 은행장은 이성갑 대표를 만나 간담을 나눈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상수도 자재 생산업체 ㈜금강을 방문한 손교덕 은행장은 박현숙 대표에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금강에 교부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은 경남은행과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회장 정병홍)ㆍ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ㆍ경남신문(회장 정충견)이 지난 4월 공동 체결한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협의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또 자동차부품 생상업체 ㈜범우정밀 방문을 끝으로 정촌산업단지 기업체 투어 행사 일정을 소화한 손교덕 은행장은 이점범 회장과도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의견을 교환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오늘 수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은행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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