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2144가구 대단지 9월 분양
부동산| 2014-05-15 16:22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2144가구가 오는 9월 분양된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4월 27일 천안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5월 13일 관리처분총회를 마쳐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문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지하2층~지상 32층 23개동, 전용면적 59㎡ 626가구, 72㎡ 437가구, 74㎡ 633가구, 84㎡ 448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분 약 800가구를 제외한 1300여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천안 최고의 주거지 입지라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향후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천안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86-7343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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