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부동산| 2014-06-10 11:42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대우건설이 민간 첫 분양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13일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럭에 들어서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된 소형 대단지다. 이번 분양에는 1차로 556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오는 9월 2차 562가구, 2016년 3차 7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2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북부지역에 위치한 신도시다.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권 주요 도시의 중심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8000여 가구, 계획인구 16만 5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서울 중심으로부터 30km 떨어져 있고 사업지의 동측에 남양주, 남측에 의정부, 북측에 동두천시가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북부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기능을 담당할 신도시로 계획됐다. 문의:1800-0086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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