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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상품권 배포는 ‘사실무근’…행사는 ‘선물센트’ 뿐
뉴스종합| 2014-09-09 13:23
[헤럴드경제]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추석 맞이 내방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상품권 배포 행사는 사실무근으로 알려졌다.

9일 코스트코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추석인 전날(8일) 하루만 휴무한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영업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매년 1월1일과 설(구정), 추석에 정기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코스트코 양평점, 양재점, 상봉점, 광명점, 의정부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등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정기휴무를 갖는다.

사진=코스트코 홈페이지

코스트코는 이날 오전부터 정상영업 소식과 더불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쇼핑객들에게 상품권을 나눠준다는 소식이 SNS로 퍼지면서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상품권 배포 행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코스트코에서 진행 중인 행사는 코스트코 선물세트전과 각 매장별로 실시하는 로드쇼 뿐이다.

한편 코스트코 외에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들도 9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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