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
전남 장성군 축사에 불.. 돼지 1300여마리 불에 타 죽어
뉴스종합| 2014-09-11 19:56
[헤럴드경제] 11일 오후 2시 44분께 전남 장성군 서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조립식 구조의 축사 건물 4개동 중 2개 동 752㎡가 타면서 돼지 1800여마리 중 어미돼지(모돈) 180마리와 새끼돼지 110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소방서 추산 3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분만동에서 불길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