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교육부는 15일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수-학습용 방송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EBS, 국민생활체육전국핸드볼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향후 교육부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총 등 전문기관과 함께 초ㆍ중ㆍ고등학생용 수업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핸드볼협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용 핸드볼 수업용 콘텐츠(12차시 분량) 제작을 지원하고, EBS는 콘텐츠의 방송 및 핸드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김신호 교육부 차관은 “여러 기관의 교육기부를 계기로 다른 단체에서도 학교체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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