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에어아시아, WTA 선정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LCC
뉴스종합| 2014-10-17 10:57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에어아시아가 지난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 아시아 & 오세아니아 갈라행사(World Travel Awards Asia & Australasia Gala 2014)’에서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아시아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오는 11월에 열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본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후보로 지명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간편 환승 노선을 700여개로 대폭 늘리고 연말에는 기내 저비용 Wi-Fi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올해에도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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