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독일 현지에서 파견된 보쉬의 엔지니어들이 다수 참석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대성히트펌프와 보쉬가 한국 시장 공급을 위해 지난 2년 간 공동 연구개발한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수열원 히트펌프의 대용량 제품이다. 독일 비쳐(Bitzer)사 스크류압축기를 채택해 품질을 높였고, LED 터치스크린을 넣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신제품은 가격도 저렴해 대용량 제품을 원했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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