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에버랜드 “안전이 우선”…학생들에게 안전교육 프로그램 무상 제공
뉴스종합| 2014-10-21 10:01
9월 경기ㆍ강원소방본부와 MOU
심폐소생술ㆍ소화기 실습 등 진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에버랜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안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ㆍ강원소방본부와 손잡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화재나 천재지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발생시 어린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급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 소생술, 재세동기 활용, 인명 구조 활동 등을 실습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안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ㆍ강원소방본부와 MOU를 맺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프로그램을 중ㆍ고생 뿐 아니라 초등학교, 유치원생들까지 확대해 모든 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 2주 전까지 신청을 받아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에버랜드는 지난달 경기ㆍ강원소방본부와 학생 단체 소방 안전 교육,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 가족 할인, 소방 순직자 가족 초청, 소방의 날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MOU를 맺었다.

ken@heraldcorp.com

에버랜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안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ㆍ강원소방본부와 MOU를 맺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심폐 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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