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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오픽 시험, 7유형으로 공부하면 등급 달성이 쉬워진다.
뉴스종합| 2014-10-21 16:40

최근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과 같은 영어 말하기 성적을 요구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영어 스펙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토익’ 성적이 실무에서 필요한 영어회화 실력과는 괴리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900점이 넘는 토익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토익 고득점자’들이 회사에 입사한 후 ‘영어회화 초급반’을 수강하는 웃지 못할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증명하듯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취업 시부터 계열사별 영어 말하기 성적 제출 기준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하여 공고함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은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 시험의 잦은 개편이 수험생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픽 출제 및 채점 기관인 ACTFL은 2013년 2회의 시험 개편이 있었던 데 이어 2014년 8월에 또 한번 시험에 큰 변화를 주었는데, 공인 영어 시험이 2년에 3회의 시험 개편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취업준비생 이보람(22세)양은 “올해 9월 시험에서 IH등급을 만들 목표로 공부를 했는데 중간에 시험이 개편됐다니 불안한 감이 있어요. 시험 내용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부분이 바뀐 건 지 정확한 정보를 주는 곳이 없어 불안함이 가중되는 것 같아요”라며 의견을 전했다.

용감한스피킹 대표강사 윤석환씨는 “올해 8월 오픽 개편의 큰 내용은 배경설문조사(Background Survey)의 선택 주제가 16개에서 12개로 줄었다는 것과 랜덤으로 출제되던 돌발문제가 고정되어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평가의 기준이나 출제 방식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7유형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학습한다면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고 밝혔다.

출처: 용감한스피킹 ‘OPIc콤보 특강’ 영상 캡쳐

이어 “배경설문조사의 항목을 미리 입수하여 본인의 실제 상황보다는 본인이 잘 말할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하여 이에 맞춰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화량을 늘리고 오픽 채점자가 좋아하는 고급 표현을 많이 연습하면 변화한 오픽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라며 오픽 학습 팁을 전했다.

윤석환씨가 2,000명의 수강후기 분석을 통해 알아낸 오픽 7유형은 오픽 채점관들이 등급을 매기는 기준으로 현재시제, 과거시제, 롤플레이 등으로 구분되며 어렵고 복잡한 유형을 더 잘 표현하는 응시자에게 높은 등급이 매겨지게 된다.

한편, 윤석환씨가 대표 강사로 강의하고 있는 용감한스피킹은 인강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오픽 목표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이트이다. 시험 출제의 원리가 많이 밝혀지지 않은 오픽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자료와 학습자의 발음과 억양 교정을 도와주는 음성답변 시스템, 모법답변 원어민 MP3파일 제공 등 오픽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용감한스피킹은 론칭 2개월만에 회원 2,000명이 가입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회원 2,000명 돌파 성원에 보답하여 용감한스피킹은 10월 21일~11월 3일까지 오픽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3단콤보 유형을 1강의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획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고급인강 퍼블리싱 전문기업 용감한컴퍼니가 론칭한 사이트 용감한스피킹은 패밀리 사이트로 기초 영문법 인강 덩허접영어스쿨, 뇌과학 영단어 인강 닥터보카가 있다.

용감한스피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ravesp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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