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바로 이 단지야]1차 ‘완판신화’ 자이만의 혁신설계
부동산| 2015-02-26 11:15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


지난해 5월 348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를 분양해 7개월만에 100% 계약을 마친 한강센트럴자이가 오는 27일 그 기세를 몰아 2차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A1블록 1로트의 한강센트럴자이2차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지하1층~지상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이뤄진다.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와 함께 4079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지난 1차 분양에서 조기 ‘완판’된 전용면적 100㎡형이 101가구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평면은 3면 발코니, 4베이 등 혁신설계가 적용돼 분양 당시 관심이 집중됐으며 계약이 시작되자 가장 빠른 속도로 100% 계약 마감됐다. 현재 1차 100㎡에는 웃돈마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84㎡형은 알파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에 팬트리나 팬트리와 장식장 통합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했다.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 1644-1988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