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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행사 대전 미소투어가 말하는 ‘여행’이란?
뉴스종합| 2015-03-17 11:01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앤드류 매튜스는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 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라는 말을 했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 역시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다”라고 했다.

예로부터 여행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비용이나 시간적인 이유를 들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으며, 여기에 간혹 들려오는 여행 사기 및 사고 소식까지 더해지다 보니 여행 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젊고 착한 여행사’를 표방하는 대전 미소투어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여행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08년 신탄진 새일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미소투어는 2010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고 대전 탄방동을 중심으로 고객 신뢰를 쌓으며 대전 지역 여행사로서 자리매김 했다.

미소투어는 ‘젊은 여행사’를 모토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여행사를 이끄는 신진 운영진의 중국 유학 경험을 토대로 중국의 길거리 음식, 시장, 제품 등 생생한 중국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고객들이 살아있는 중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구성해 인기가 높다.

미소투어는 고객 취향의 변화를 적극 반영한 여행지 및 여행상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최근 인기 허니문 여행지로는 태국 코사무이와 하와이, 남태평양의 지상낙원 팔라우가 꼽히고, 젊은 신혼부부들의 선호 여행지인 태국 푸켓 및 홍콩•마카오 등지의 상품도 판매 중이다.

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필리핀 보라카이와 세부, 오사카 팬스타 크루즈 상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여행과 중국 산수관광 상품은 미소투어가 효도여행으로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미소투어 구성모 과장은 “크고 작은 여행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 계약금만 받고 자취를 감추는 피해가 많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사의 연혁부터 가이드의 전문성과 책임감, 지사 유무, 사고 시 보상 대책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소투어에서는 신혼여행이나 효도관광뿐 아니라 성지순례, 졸업여행, 의료관광, 태교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여행 상담도 맡고 있다. 고객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위해 웨딩홀 및 예물숍 등과 업무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소투어는 대전관광협회 공제보험에 가입했으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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