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리츠칼튼 서울 ‘하나조노’, 27년 경력 셰프에게 배우는 일본 가정식 요리 쿠킹클래스
뉴스종합| 2015-04-02 11:02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일본 가정요리를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식당 ‘하나조노’를 총괄하고 있는 표길택 셰프가 직접 요리 시연을 진행하며, 요리를 배우고 직접 실습까지 해볼 수 있다. 메뉴는 건강한 일본식 가정요리를 콘셉트로 입맛 돋우는 지라시 스시, 도미 솥밥, 유자향의 새우 맑은 국 3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요리실습이 끝나면 직접 한 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집인원은 최대 12인이며 가격은 1인당 10만원.


표길택 셰프는 약 27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요리의 경험과 창의력을 심사해 뽑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을 2010년에 취득한 바 있다. 2011년부터는 세계조리사총연맹(WACS) 조리기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월 30일 교토에서 열린 농림수산성 주최의 일본요리 세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식당 ‘하나조노’ 표길택 셰프는 “요리를 먹고 맛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요리를 직접 배워서 경험하고 배운 것을 가족 또는 손님을 위해 접대할 때 활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던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팁을 배워갈 수 있어서 더욱 반응이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및 예약 02-3451-8239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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