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월드몰, 가장 비싼 건물…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밀어내
HOOC| 2015-07-20 16:12
[HOOC]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단숨에 서울에서 가장 비싼 건물이 됐다. 롯데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부분 운영중이다.

서울시는 제1기분 재산세 1조2875억원에 대한 세금고지서 385만건을 지난 16일 발송했다.

롯데월드몰의 재산세는 21억5900만원. 지난해까지 1위를 지켜온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건물은 18억4100만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3위 송파 잠실롯데월드(16억3500만원), 4위는 송파구 서울아산병원(13억9300만원), 5위는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13억8900만원)이다. 


자치구별 7월분 재산세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로 20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서초구 1289억원, 3위는 송파구 1121억원 순이다. 재산세가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 175억원이었으며, 도봉구 207억원, 중랑구 227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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