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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황금알', 위암을 이겨낸 의사가 알려주는 '암 극복법'
엔터테인먼트| 2015-11-03 15:16

케이블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에서 전문의 김지 고수가 '암 극복 법'을 밝혀 안방극장을 집중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황금알' 183회는 '뱃속 편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배한호 한의사,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지 등 각계각층의 고수들이 출연해 '뱃속 건강'에 관한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김지 의사가 30여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위 4/5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거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혜정은 "김지 의사가 피부색도 정말 좋고 활기차셔서 암에 걸렸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 어떻게 치료를 한거냐?"라고 질문을 건네는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지 의사는 "불규칙한 식생활이 위암 발병의 제일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규칙적이고 즐거운 식사가 중요하다. 음식물의 종류보다도 식사의 행태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규칙적인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지 의사는 항암 효과가 있는 홍삼 달인 물과 위액을 보호하는 아밀로펩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찹쌀 음식 등을 즐겨먹는다며 '암 극복'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MBN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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