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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어스, '한위싱동타이' MC로 중국 시청자와 교감
엔터테인먼트| 2015-11-09 12:11
걸그룹 러브어스가 한류연예프로그램인 '한위싱동타이'의 스페셜 기획방송인 '스타일의 변신'에서 MC로 나섰다.

중국 SITV 한위싱동타이 2016 신년특집 '스타일의 변신'은 중국 시청자가 웨이신을 통해 한국에서의 스타일의 변신 코너에 응모, 선발된 시청자가 한국에 방문하여 한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많은 한류 팬들이 응모했고, 그 중 2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5~28일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서울에서 8개 협찬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스페셜 기획에서 러브어스는 당첨된 시청자 2명과 함께 서울에서 패션의 핫스팟을 포함해 헤어, 의상, 액세서리, 핸드백 등 다양한 한류 최신 트렌드의 스타일 변신을 체험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중국여성 참가자는 한국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어필 포인트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어드바이스를 받은 후 실제로 한류의 메카인 서울에서 러브어스와 함께 각분야별로 스타일을 변신해 나갔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스타일을 완성하고 발견해나가며 한국에 도착해서 서울의 이곳 저곳을 걸그룹 러브어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마지막 날에는 자신들을 초청해 준 러브어스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평소 궁금하던 한류에 대해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국시청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한국에서의 뜨거운 환대와 함께 서울에서의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해나가고 직접 한류 연예인과의 만남까지 갖는 등 잊지 못할 한국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중국 전역에서 지난2012년부터 레귤러 방송을 스타트한 한류 연예정보프로그램인 '한위싱동타이'는 (주)리포트 코리아미디어가 2011년부터 한국내 제작을 진행하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레귤러 한류정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시청자가 20~40대 여성으로서 한국 연예정보뿐만 아니라 K-뷰티, 패션, 트랜드를 소개하며 중국내에 상당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크레에이티브 수]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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